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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향아파트, 남향보다 더 싸진다 [2007-01-21]• 자료원 : 머니투데이 앞으로 서울시가 공급하는 공공아파트 가운데 동향이나 서향인 경우 남향에 비해 현행보다 더 싸게 분양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 아파트 분양시 주차장을 분리해서 개별분양하는 방안도 함께 마련된다. 서울시는 지난 2일 발표한 '시(市) 주택종합정책'과 관련, 이 같은 내용의 분양가 인하 방안을 포함한 세부시행안을 마련해 다음달 중순쯤 내놓을 방침이라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논의되고 있는 분양가 인하 방안 중 하나는 SH공사를 통해 공급하는 공공아파트의 분양가격을 동별·층별·호수별로 현행보다 더욱 차등화하는 내용이다. 현재는 남향아파트 공급가격을 1로 할 경우 동향은 0.98, 서향은 0.95의 가중치를 각각 적용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가중치를 더욱 .. 2007. 4. 14.
'가점제'등 청약제도 개편 방향 윤곽 머니투데이 2007-01-21 08:01:08 [머니투데이 문성일 기자][추첨제 병행·적용 항목 연차적 도입] 당초 예정보다 1~2년 가량 앞당겨 오는 9월부터 시행되는 '청약 가점제'를 중심으로 청약제도 개편안이 윤곽을 잡아가고 있다. 일단 가점제는 평형에 상관없이 공공은 물론 민간택지 등 모든 아파트에 적용된다. 2주택 이상 보유자에 대해선 '감점제'가 도입된다. 일정 규모나 가격 이하 아파트는 '무주택자'로 간주하는 방안도 함께 마련된다. 다만, 조기 도입에 따른 혼란과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정 기간 현행 '추첨제'와 병행하고 항목 적용은 예정대로 연차적으로 시행될 전망이다. ◇추첨제 병행·연차적 항목 적용=추첨제 병행시기는 일단 오는 2010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되, 연차적으로 각각의 방식.. 2007. 4. 14.
“민간주택 분양원가 공개땐 헌법소원 제기” 경향신문 2007-01-20 11:18:00 건설업계가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와 분양가 원가 공개를 골자로 한 정부의 ‘1.11 부동산 대책’에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80여 대형 건설업체 모임인 한국주택협회는 19일 1.11 부동산대책의 입법과정에서 민간주택 분양원가 공개가 포함될 경우 헌법소원 제기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방주 주택협회 회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긴급이사회를 연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건설업체들은 결산 때 원가를 공개하고 회계사의 검증 및 정부 감독을 통해 (원가의 적정성을) 사후 검증받고 있다”면서 “민간주택 분양원가 공개는 시장경제의 기본원리에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다만 “민간 아파트 분양가 상한제(원가연동제)는 정부가 적정 이윤을 보장해주는.. 2007. 4. 14.
“은행빚 갚으려니…” 주택대출 30만명 울상 조선일보 2007-01-20 04:03:00 ‘3년거치’ 20조원 올해부터 원리금상환 몰려 부담액 최고 2배로… 연체급증 ‘빚 대란’ 우려 회사원 김모(41·서울 송파구)씨는 다가오는 2월이 두렵다. 3년 전 아파트를 살 때 은행에서 빌린 돈 2억8000만원의 원리금 분할 상환 기일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김씨는 월 120만원의 이자만 냈지만, 3년 거치기간이 끝나는 2월부터는 이자와 함께 원금의 일부까지 나눠서 갚게 돼 상환액이 월 220만원(17년 분할 상환)으로 불어난다. 김씨는 “연봉의 절반이 은행 이자로 나갈 판”이라며 “어떻게든 버텨 보겠지만 정 힘들면 아파트를 파는 방법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04년부터 급증한 ‘3년 거치’ 주택담보대출의 원리금 상환이 올해부터 대.. 2007.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