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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삶의 진실성과 역사 인식(초당 신봉승) 삶의 진실성과 역사 인식(초당 신봉승) 나라에 정도(正道)가 서 있을 때 녹을 받는 것은 영광스러운 일이지만, 나라에 정도가 서 있지 않을 때 녹을 받는 것은 수치스러운 일이다. - 공자(孔子) - 삶과 역사 우리가 역사를 화제로 삼을 때면 누구라 할 것 없이 사마천(司馬遷)의 {사기(史記)}를 연상하게 되지만, 막상 사마천의 사기에 대하여 소상히 아는 사람은 그리 흔치를 않다. 그러한 맥락에서 보면 {사기}보다 3백여 년이나 앞서 기술된 그리스의 사가(史家) 헤로도토스(Herodotos)의 {역사(歷史)}에 대해서 소상하지 못한 것은 오히려 당연하달 수밖에 없을 것이다. 위에서 거론한 두 저술은 그 내용이 방대하여 쉽게 접근하기가 어렵지만, 그것을 기술하게된 동기에 관해서는 한 번쯤 곱씹어 볼 필요가 .. 2007. 4. 15.
[자기계발]황희정승의 정치사상 황희정승의 정치사상 1. 선구적 정치사상의 배경 황희정승은 조선이 개국되던 태조 원년에 30세의 나이로 출사(出仕)하여 87세에 영의정부사에서 치사(致仕)할 때까지, 태조 정종 태종 및 세종 등 4대에 걸쳐 관직에 봉직하였다. 특히 황희정승은 세종조에 이르러 23년간 일인지하(一人之下) 만인지상(萬人之上)이라는 정부의 수반으로 집권하여, 당시의 여느 정치가와 다른 자신의 특출한 정치사상을 일관되게 주창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소위 세종성대를 이룩하는 데에 중추적 역할을 하였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그러나 황희정승의 정치사상이 과연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정리된 바가 없고, 또한 그의 행적에 관한 기록이나 어록을 읽더라도 그것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그가 펼.. 2007. 4. 15.
[책]마음을 비추는 거울 [책]마음을 비추는 거울[강원일보 2006-08-07 00:03] -현대 생활의 新 명심보감 “편안한 마음으로 제 분수를 지키면 몸에 욕됨이 없고, 세상 돌아가는 계기를 알면 마음이 저절로 한가할 것이다. 비록 사람이 세상에 선다 할지라도, 도리어 이 인간 세상에서 벗어난 것이 된다.(송나라 책 `격앙시' 중에서) 족함을 아는 사람은 가난하고 신분이 낮아도 즐거움이 무엇인지를 알 것이나, 족한 것이 무엇인지는 모르는 사람은 재물이 많고 신분이 귀하여도 걱정이 많은 법입니다. 여기서 `족하다'라는 말의 뜻은 가득하다는 만(滿)이 아니라, 늘 만족해하는 상족(常足)임을 감안한다면 탐욕의 뜻이 무엇인지도 쉽게 알게 될 것입니다.”- 본문 141쪽 `신봉승의 21세기 신 명심보감'이라는 전제를 달고 있는 책 `.. 2007. 4. 15.
[자기계발][세미나]한국 역사속의 여성 리더십(초당 신봉승) [세미나]한국 역사속의 여성 리더십(艸堂 辛奉承) 일시 : 2007.3.7(수) pm 3시-5시 장소 : 여의도 국민일보사빌딩 1층 세종대왕의 매력에 너무 빠져 자신을 `세종주의자`라고 말하는 신봉승 교수가 이야기하는 조선의 위대한 왕 세종대왕 이야기! 세종대왕(世宗大王, 1397 ~ 1450)은 1418년 22세의 나이로 즉위하여 32년간 조선을 다스리고 1450년 54세로 승하하셨다. 세종시대는 조선왕조 전체를 대표할 만큼 위대한 시기였다. 신봉승 교수는 청나라의 황제인 강희제와 세종대왕을 비교함으로써 세종대왕이 얼마나 뛰어난 지도자였는지 보여준다. 강희제(康熙帝,1654 ~ 1722)는 중국 청나라의 제4대 황제로 그의 61년간의 제위기간에 정치와 경제가 안정되고 외부적으로는 중국의 영토가 크게 확.. 2007.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