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뉴스 [인사]김쌍수 부회장 "독수리형 인재가 되자" by 홍반장 2007. 4. 15. 기사 입력시간 : 2006-12-04 오후 2:06:10김쌍수 부회장 "독수리형 인재가 되자" 김쌍수 LG전자 부회장이 '고객의 시각'으로 자신을 바라보고 혁신하는 '독수리형 인재'를 주문하고 나섰다. 김쌍수 부회장은 4일 'CEO메시지'를 통해 "지금은 고객이 시장을 지배하는 시대"라며 "고객의 생각과 요구, 행동 등을 이해하지 못하면 기업은 어떤 혁신을 하더라도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기가 어려워질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김 부회장은 눈앞의 일에 집착하는 '오리형 인재'가 아니라 넓은 세상을 바라보고 넓게 생각하는 '독수리형 인재'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못 안의 오리가 아니라 하늘 높이 날면서 바깥 세상까지도 두루 살피는 독수리와 같은 눈을 가지고, LG전자가 하는 일들을 고객의 시각으로 판단하고 추진해야 한다는 것을 역설한 것이다. 그래야 고객과 더 가까워지고 고객을 위해 더 많은 가치를 창조하는 기업이 될 수 있다는 것이 김 부회장의 지론이다. 김 부회장은 "그 동안의 혁신활동이나 업무스타일이 지나치게 내부지향적인 측면은 없었는지 겸허하게 반성해야 한다"며 "실제로 혁신활동 중에는 고객보다는 우리 자신의 기준과 논리에 의해 이루어진 경우가 없지 않았다"고 회고했다. 이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 시점에서 모든 사업계획과 혁신활동 계획들이 고객 관점에서 준비될 수 있도록 독수리의 눈으로 철저히 점검하자"고 당부했다. [머니투데이]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DON'T WORRY ! COOOOOL! 관련글 [인사]윗사람에게 NO 할 수 있는 사람이 회사를 키운다 [조직]열려 있는 창의적 조직을 위한 노력 [인사]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