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사람을 도와주는 조직 문화

 

사람을 도와주는 조직 문화 출처 : 인정과 보상의 기술 자료제공 : 휴넷   기초를 튼튼히 닦아야 한다는 것은 모든 수고와 노력의 핵심원리이다. 현명한 경영자는 다음과 같은 기본 원칙들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건설적인 분위기와 문화창조 -정보제공: 알 필요가 있는 정보와 알아서 유익한 정보 -전체적이며 의미있는 일거리 설계 -필요한 도구, 훈련, 기술력, 장비 등의 제공 -지속적인 안내와 지원 조직 내에서 올바른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노력은 농사짓는 것과 유사한 점이 많다. 풍성한 수확을 거두기 위해서는 먼저 토양을 준비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경영에서 토양을 준비한다는 것은 올바른 문화의 창조를 의미한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문화라는 것은 전체적인 조직 활동의 기본적인 배경으로 이해될 수 있다. 문화의 범위는 매우 다양하고, 대개 문화를 통해서 리더와 경영자의 전력, 스타일, 행동 등이 반영된다. 문화를 조직의 임무나 전략적 목적에 따른 일정한 방향으로 이끌어가면, 사람들은 저절로 조직의 임무와 비전 그리고 가치에 부합된 방향으로 행동하게 된다. 가령 어떤 조직이 고객 서비스에 가장 큰 중점을 두려면, 조직원들이 서로를 위해 일하고, 배려하며, 존중하는 문화를 형성해야 할 것이다. 또한 조직의 문화는 조직 내의 인정 및 보상체계 그리고 경영자와 고용인 사이의 관계를 반영한다. 만일 조직 문화가 사람을 가치있게 여기고 경영자의 모든 말과 행동이 조직의 가치체계와 일치한다면, 고용인들은 이에 적절한 반응을 보일 것이다. 올바른 인정이란 종업원들의 건설적인 수고에 대한 감사의 표현이며 확답의 과정이다. 조직구성원을 가치있게 생각하지 않는 조직문화 속에는, 공식적인 자리에서 아무리 좋은 말을 한다고 하더라도 리더와 경영자의 인정은 구성원들에게 회의적으로 비춰질 것이고, 보상을 받아도 마치 어떤 신세를 진 듯한 부담감을 떨치기 어렵다. 현명한 경영자는 ”뿌린대로 거둔다”라는 말이 인정과 보상 체계에도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음을 잘 알고 있다. 최대의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모든 시스템이 종업원 중심, 즉 종업원들을 염두에 두고 계획되고 실행되어야 한다. 만일 당신의 의도가 올바른 뜻에서 비롯되었다면, 직원들은 그것을 알아주고 같은 뜻으로 함께 할 것이다. 그러나 당신이 정도를 벗어나 직원들을 교묘히 조작하고 조종하려고 한다면 최악의 결과가 초래될 것이다. 직원들이 리더의 숨은 뜻을 알아채기 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그러나 당신의 책임과 목적을 직원들을 도와주려는데 집중하고 조직은 점점 고객 서비스를 위해 발전해 나가는 조직문화를 갖추고 있다면 당신의 사업은 쉽게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