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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선 전철사업 추진

by 홍반장 2007. 4. 15.

경의선 전철사업 추진
 
건설교통부는 경의선복선전철사업구간(노선약도 참조)중 지방자치단체 및 지역시민단체의 지하화건설요구 등 각종 민원제기로 그동안 원만한 사업시공이 불가하였던 경의선복선전철사업이 현안사항에 대하여 관련지자체 및 시민단체와 원만한 합의에 도달, 본격 사업추진단계에 진입하였다고 밝혔다.
- 고양시 통과구간중 백마~탄현(6.5㎞)구간의 지역시민단체 지하화 건설요구, 화정역 인접사업구간내 군부대 와 항공대학 소유 격납고이전 문제로 공사착공이 불가하였으나,
 - 고양시 구간 지하화건설요구는 ’04.6.30. 고양시장(강현석)의 지역양분방지와 친환경적 녹지공간 확보등 주민편의시설의 설치를 조건으로 경의선 지상화건설수용 발표 후,
- 건설교통부에서는 기획예산처와 주민편의시설 설치에 필요한 추가 예산협의(1,198억원 확보)를 하였고, 사업시행자인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는 고양시 및 시민단체와 지역양분방지와 친환경적 녹지공간 확보, 주민편의시설의 설치를 위한 지하차도 등 세부설계 협의등을 계속추진하여 ‘05.7월초 협의 완료하였으며,
- 화정역 인접사업구간내 군부대 와 항공대학 소유 격납고는 관련법규에 따라 이전비 지급을 조건으로 격납고를 철거하기로 합의하여, 열차안전운행에 필요한 노반공사(전체공정 60%점유)부터 우선착공하기로 합의하여 경의선 복선전철사업은 본격적으로 공사에 박차를 가 할 수 있게 되었다.
본공사는 단선철도로 운행(현재 디젤동차 운행)하고 있는 경의선(용산~문산)을 복선전철로개량하는 사업으로 각종개발사업에 따라 급격한 인구증가로 교통혼잡을 보이고 있는 경기서북부지역과 서울지역간의 대중교통난 해결을 위하여 예산을 집중투입2007년말 성산~문산(39.6㎞)간을 우선개통하여 대곡역에서 서울지하철 3호선, 성산역에서 6호선으로 환승 이용토록 할 계획이며 모든역에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등 교통약자들의 전철이용시의 불편최소화를 위하여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및 시각장애인 유도블럭을 설치하여 이동시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 또한 경의선 중 나머지 성산~용산구간(경의선과 인천국제공항전용철도복층공사구간)은인천국제공항전용철도와연계시공하여 준공할 계획이다.
성산~문산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서울성산(수색)에서 경기문산까지현재(출.퇴근시 버스기준 1시간40분)보다 50분이상 단축 되여 경기서북부지역 교통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